칠남매는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82세인 엄마 장옥순씨가 치매로 같은 말을 반복하고 밥투정을 하고 돈을 잃어버리고 아들딸 돌아가며 흉을 보아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심지어 엄마앞이라면 중년의 아들 딸들이 재롱을 부리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자식들뿐만이 아니고 며느리 사위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번주 인간극장 장옥순 씨 이야기 잊지 말아요 엄마 편에 그 비밀이 있습니다. 사실 엄마는 42년전 나이 마흔에 남편이 죽고 홀로 되었습니다. 무료 7명의 자식들이 있는 상태였지요. 큰 딸은 스무살이었지만 막내는 갓 두돌이 된 상태였습니다. 홀로 7명의 아이들을 키운다는 것은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고생이었습니다. 그 당시 자식들을 많이 낳아 기르기는 했지만 지금보다 살림이 힘들것은 너무나 자명합니다. 실제로 엄마는 아이들을..
방송, 연예
2017. 11. 20. 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