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에는 경남 거창에 사시는 04년생 백경순할머니가 주인공입니다. 올해 114세 십니다. 몇십년전만해도 100세 이상 노인은 뉴스에도 나오고 했었는데 이제는 100세 시대인가봅니다. 특별히 뉴스에 나올 정도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기 때문이죠. ****** ******114세 백경순 할머니 역시 평범한 우리의 이웃입니다. 114세 이지만 조금 더 건강한 정도가 특별할까요? 오히려 지난 세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던 평범한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입니다. 다만 지극 정성으로 43년간 할머니를 시어머니로 모시고 있는 서종순씨가 흔하지 않은 시집살이를 한 셈이죠. 지금은 64세인 서종순씨도 초로의 나이에 접어들었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시어머니와 함께 할머니가 됐지만 시어머니와의 나이차이가 무려 50세 차..
방송, 연예
2017. 12. 11.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