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 청주 꼭대기집 곽창영 한영애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입니다. 19살 처녀와 22살 총각이 65년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그 당시 누구나 그러하듯 중매로 만났기 때문에 얼굴도 모르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렇게 65년을 함께 살아서 지금은 87살의 할아버지 84세의 할머니가 되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여전히 20kg이 넘는 사료 포대를 번쩍번쩍 드는 장정이고 할머니는 84세의 예쁜 아가씨 같습니다. 평생을 함께 하기로한 약속은 65년 간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사랑하는 65년이었습니다. 출처 : KBS 인간극장 누구에게나 삶의 색이 있을겁니다. 모두 비슷한듯 다른 색깔일겁니다. 곽창영 할아버지와 한영애 할머니 부부의 색은 어떤 색일까요? 열정적인 붉은색일까요 따뜻한 노란색..
방송, 연예
2017. 12. 4. 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