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우새에서 임원희가 짠한 모습으로 인간극장을 좋아하는 다큐멘터리라고 하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즐기는 모습이 나오더군요. 오늘 오랫만에 인간극장 포스팅을 하게됩니다. 잊고있던 소확행이 생각하서겠지요. 이번주 인간극장은 평생을 염전을 일구며 살아온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그 옆을 지키는 아내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이번주 주인공중에 아버지 안훈오 씨는 70을 바라보는 나이로 고향섬 자은도에서 3대째 염부로 일하고 있습니다. 4대에 해당하는 아들은 막내아들로 올해 36살입니다. 그 어려운 소금밭일에 자신만만하게 뛰어들며 소금의 미래를 자기가 만들겠다고 당차게 뛰어든 든든한 아들입니다. 처음 3년만 도와 달라는 아버지의 요청에 순순히 응해서 고향으로 들어와서는 의욕적으로 염전..
방송, 연예
2018. 5. 14.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