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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FA컵 8강전에서 대승 박근혜 파면 축하


8대 0 전원일치 합의로 박근혜 파면 이후,


박근혜가 오늘 청와대에서 짐싼 사실을 축하하네요.


손흥민이 잉글랜드 진출 이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손흥민(26)은 홈에서 열린 밀월과의 FA컵 8강전에서 


전반 41분 팀의 추가골을 터뜨린 뒤 후반 9분과 


추가 시간 2골을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이런 손흥민에게 영국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 10점을 부여했습니다.




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밀월과의 2016/2017 잉글리시 FA컵 8강전에 선발 출격했습니다. 



해트트릭에 1 어시스트까지 보태 팀의 6-0 대승을 이끌었습니다. 


8-0으로 이겼으면 더 상징적이었을텐데 아쉽네요.


그래도 8강전이었다는데 위안을 합니다.


경기 초반부터 슈팅을 연발한 손흥민은 전반 41분 팀 두 번째 득점을 얻어냈습니다. 



오른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이동해 왼발로 감아 때렸고 볼은 반대편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습니다. 


후반 9분에는 팀 세 번째 득점을 올렸습니다. 


트리피어가 후방에서 길게 연결한 볼을 부지런히 따라갔고 


상대 골키퍼, 수비수 사이로 쇄도한 손흥민은 볼을 잡지 않고 


바로 때려 두번째 골을 얻었습니다.


1도움도 성공했는데요, 손흥민은 후반 33분 얀센의 득점까지 어시스트한거죠.



얀센은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패스를 페널티지역 


한복판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결국 손흥민은 후반 46분에 추가 득점으로 해트트릭까지 완성했습니다.


4경기 만에 선발 복귀해서 해트트릭을 올린 손흥민은 


19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를 기다립니다. 




손흥민은 지난 1월 열린 위컴과의 FA컵 32강전 이후 


한달 보름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의미있는 날 의미있는 활약을 보였네요.


이로써 손흥민은 올시즌 14골을 기록하게 됐다. 


완벽한 축포를 쏘아올린 손흥민 선수 수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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