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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

지드래곤 usb 물빠짐

관리이사 2017. 7. 4. 13:55

지드래곤은 천재인것 같다.

지드래곤 usb 물빠짐 사건을 바라본 결과 내린 결론입니다.

지드래곤의 이번 앨범 권지용 발매 이전에 빅뱅에는 여러 악재가 많았습니다.

같은 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에 따른 여론 악화를 지드래곤 usb 사건으로 프레임 자체를 뒤엎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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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드래곤 usb 를 두고 앨범이냐 아니냐로 사회적 논란을 만들었지요.

저작권법에 따르면 음반은 음이 유형물로 고정된 것이기 때문에 USB는 음반으로 볼 수 없다는것으로 판결이 났지요. 단순한 다운로드 장치로 봐야한다는 의견으로 결론이 난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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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의 특성을 정확히 간파하는 능력이 있는 지드래곤이 이슈가 끊기지 않도록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적절히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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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지드래곤 usb에는 URL이 들어있는데 해당 URL을 타고 들어가 시리얼 넘버를 입력하고 음원을 다운 받는 방식이라는데 얼마나 천재적인 방식인지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여기에 GD는 또 하나의 논란거리를 만들었는데 바로 지드래곤 usb 물빠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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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권지용 앨범 usb를 핏빗 usb로 만들기 위해 보드마카로 칠을 했다는군요.

보드마카로 칠을 했으니 손에 묻어나는 것은 당연하고요.

미리 usb 앨범을 판매하기 전에 해당 사실을 공지했다고 하는데 일본에서 해당 지드래곤 usb를 구매한 팬이 물빠짐 사실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서 논란이 2단계로 넘어간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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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보면 지드래곤은 천재가 맞는것 같아요.

항상 시대를 이끌 수 있는 유쾌함을 잃지 않네요.

1천원~2천원이면 구할수 있는 usb를 이용해서 3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면서 기분좋은 논란까지 만들어 내며 시대를 앞서간다는 이미지도 만들어 내고 의도한 지드래곤 usb 물빠짐 이벤트까지 완벽하게 이슈화 해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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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의 대마초 사건으로 지드래곤의 솔로 앨범 발매 시기가 매우 부정적이었음을 상기하면 더더욱 대담한 기획이었다는 생각입니다.

지드래곤 자체가 평범한 바른 가수라기 보다는 비범한 아티스트쪽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퍼포먼스 정도였다고 이해하는건 무리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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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위의 해석이 모두 틀린걸수도 있습니다. 그냥 지드래곤이 했기 때문에 당연히 사전에 모두 의도하고 한 퍼포먼스라고 적당히 때문 말 일수도 있겠지만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의도"했다쪽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하면 지드래곤의 이미지 자체가 성공적이라는 거죠.
그리고 지드래곤 usb 방식은 지금은 획기적이라는 생각이지만 향후 모두 이런 방식으로 변경될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 지드래곤 usb 물빠짐 같이 향후 앨범 발매시에도 자그마한 장치를 마련한다면 사람들은 모두 역시 gd라고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상 지드래곤 usb 물빠짐 사건에 대한 생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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