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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이순재 나이 아내 공개 ,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인간극장 삶이 무어냐고 묻거든 두번째 편은 이순재 편입니다. 영원한 청춘 이순재 나이는 1934년 생으로 85세입니다. 이순재 출생지는 함경북도 회령으로 이북출신입니다. 이순재 히트작 사랑이 뭐길래 때문에 대발이 아버지가 되기도하고 거침없이 하이킥이 한창인기일 때는 야동순재가 되기도했지요.

 

 

 

이순재는 배우입니다. 배우생활 63년을 한결같이 살아온 진짜배우입니다. 나이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제자들과 직접 연극을 만들어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하는 진짜 청춘입니다.

이순재 학력이 서울대 철학과 학사인데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이순재가 진짜 배우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 당시 서울대 출신으로서 딴따라라고 불리는 그 시절 배우가 된다는 것은 왠만한 열정으로도 쉽지 않았습니다. 63년전인 1956년 청년 이순재는 연극 지평선 너머를 통해 진짜 배우가 됐습니다.

 

 

 

그 후 변함없는 배우 이순재의 삶은 63년간 이어졌습니다. 이순재의 거침없는 직진 인생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든 그가 잘 알려지게된 계기는 1991년 김수현 작가의 사랑이 뭐길래였습니다. 연기 생활 35년만에 전환점을 맞은거죠. 그리고 하이킥을 통해 야동순재로 꽃을 피웠습니다.



이순재의 아내 최희정씨는 남편이 평생을 연기에 매달리는 동안 조용한 내조를 해왔습니다. 실질적인 가장 역할은 물론 귀하게 얻는 아들 돌반지까지를 팔아 두평짜리 만두가게에서 직접 배달까지 해야만했던 최희정씨가 실질적인 가장이었던 셈입니다.

 

 

 

총각시절 동생을 잘 봐달 라며 달걀 두알을 여고 연극부 연출인 순재에게 가져온 아가씨가 바로 이순재 아내 최희정씨입니다. 해외순화공연 가는곳 마다 편지를 부지런히 써서 촉망받던 무용가 최희정씨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남편 이순재의 벌이는 형편없었습니다.

 


이순재 아내 최희정씨는 이순재가 무명이던 어려웠던 시절, 가장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이순재의 의상과 연기코치등을 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순재를 한달에 닷새만 볼수 있다고 합니다.

 

 

이순재는 최근에 새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강행군중입니다.  현재 최고령 배우의 활동력이 이 정도입니다.  거기에 21년째 성남의 한대학에서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 제가들과 함께 무대에도 오르고 있습니다.

방송 최초로 인간극장에서 공개되는 이순재 아내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이순재 아내인 최희정씨의 내조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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