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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이시영 김영광 파수꾼 주인공 제의를 받았다는 보도를 


보고 반가워 했는데 조금전 확정됐다고 합니다.


현재 방영중인 김상중의 역적 후속으로 5월 방송입니다.





특히 배역이 이시영은 전직 사격선수 출신의 강력계 형사여서 


더욱 기대되는 군요.


그동안 진짜사나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온 


이시영이 이번에는 본 활동 무대인 연기로 돌아오는것이기 때문이죠.


2015년 아름다운 나의신부 이후 2년만의 드라마 복귀라는군요.


지난해까지는 이시영이 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관심을 받았지요.





 KBS 2TV '수상한 휴가‘, MBC '진짜 사나이2’, MBC드라마넷 ‘취향저녁 뷰티플러스’ MC,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등 리얼 여행기부터 군대, 뷰티, 먹방까지 


정말 안해본게 없을 정도네요. 



최근에는 한끼줍쇼 염리동 소금길 편에서도 활약했었죠.


잘 알려진 대로 복싱선수로 활약하며 체력을 다져온 이시영에게


제대로 알려진게 진짜 사나이2 였지요.


군인 못지않은 체력과 매 훈련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더불어 털털한 매력이 돋보인 먹방으로 예쁜사람이라는 인상에


하나의 이미지를 덧붙인거죠.



특히 지난해 MBC 연예대상 버라이어티 신인상까지 받았습니다.


원래 배우인데 분야를 넘나드네요.


작년은 예능이었다면 올해는 연기하는 이시영을 보고싶네요.


액션 스릴러물 장르에 사격 선수 출신 전직 강력계 형사 역이기에 


그동안 쌓아온 체력과 운동 신경이 뒷받침되며 


이시영의 장점을 특화시킬 수 있는 역할이라는 평입니다.


제 생각도 그렇고요.




한편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한 일상이 산산조각난 사람들이 모여 


경찰과 검찰이 잡아내지 못하는 범죄를 막아내고 


정의를 지켜내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의 적나라한 사건들에 파수꾼이라는 가상의 조직을 판타지로 얹어서 


보여줄 액션 스릴러물이라니 더욱 기대되고요.


2016년 드라마 공모전 장려상을 받은 김수은 작가의 


작품이라 탄탄한 구성도 기대해봅니다.


이시영은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강력계 형상 '조수지' 역을 맡았다는군요. 


조수지는 범죄로 딸을 잃었지만, 거대한 권력을 배경으로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스스로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에 합류해서 


복수를 넘어서 정의를 실현해 가는 인물입니다.



이시영은 82년생 36살, 김영광은 87년생 31살이네요.  김영광은 키도 187cm네요.



김영광 군대가 있어 찾아보니 2014년 6월에 소집해제가 됐다네요.


김영광도의 아버지가 베트남 전 파병 후유증으로 


그가 어릴때 돌아가셔서 힘든 어린시절을 보냈나봅니다.





상대역 김영광이 맡은 '장도한'은 개천에서 난 '욕망 검사'이지만, 


실상은 억울한 사연을 갖고 복수를 위해 


괴물이 되어가는 인물을 연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로 연기 변신을 보여줬던 모델 출신의 김영광이 이번에는


어떤 강렬한 연기로 이시영과 호흡을 맞출지 기대되는 대목입니다.


연출은 '투윅스',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만든 손형석PD입니다.


5월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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