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경북영양 김용섭 서정선 노부부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편
지난주 청학헌의 99세 할아버지와 그 아버지를 모시는 아들의 이야기에 깊은 감동이 있었습니다.이번주 인간극장은 앙코르입니다. 딱 1년전인 작년 7월에 방송됐던 "사랑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편을 재방송합니다. 그당시 서정선 할머니의 이야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셨을테지요.바로 평범한 우리의 어머니 이야기와 너무나 닮아 있는 인생이기 때문일겁니다. 젊은 사람들은 옛날 얘기라고 지겨워하겠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그렇게 살아온 인생이 너무나 많았습니다.그래서 공감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는거죠.이야기는 경북 영양의 두메산골에서 시작됩니다. 쉽게 들고 나기 힘들어 ‘육지 속의 섬’이라고 불리고 있답니다.이곳 두메산골에는 금슬 좋은 노부부 김용섭할아버지와 서정선 할머니가 평생을 보낸곳이라고 합니다. 두분은 동갑으로..
방송, 연예
2017. 7. 31.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