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부여 한옥 부부 조훈 김수진 부부의 우리는 오래된 집을 샀다
인간극장 부여 한옥 부부 조훈 김수진 부부의 오래된 집 편을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우리의 역사는 무려 반만년이라는데 우리에게 생활 속 전통은 어디에 있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쉬운 예로 우리가 부러워 마지않는 유럽만 해도 역사는 우리보다 짧지만 잘 보존된 중세의 건축물을 관광자원화하고 있는데 말이죠. 더 가까이는 역사가 200여년 넘은 미국만 해도 이민 초창기 시절의 유물은 물론 많은 것들이 잘 보존되어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과 공존하고 있는 모습이 부러운거죠.깊은 역사를 서로 경쟁하듯 내세우는 중국 일본은 말할것도 없지요.우리의 예는 어떻습니다. 조상의 얼이라는 것은 박물관에나 가야 볼 수 있는 단절된 역사가 아닐까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간단하게는 그냥 어릴 때 보았던 할아버지, 할머니의 생활을 ..
방송, 연예
2017. 9. 11.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