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인간극장은 자신의 길을 새로 찾은 류성일 류성배 형제의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새로 찾은 길은 먼곳이 아닌 어릴적 보아왔지만 애써 외면한 바로 아버지 할아버지의 길이었습니다. 3대째를 잇고 있는 대장장이의 길입니다. 2018년 유난히 더운 여름 대장장이의 일상은 어떨까요? 여름 뿐만이 아니라 4계절을 뜨거운 불과함께 지내는 대장간의 사내인 류성일(54세)가 이번주 인간극장의 주인공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신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에게 대장장이의 삶을 강요하지 않았고 그 또한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습니다. 여느 아이들처럼 학창시절 공부는 안하고 싸움을 좋아했던 성일씨였습니다. 아낌없이 내어주는 나무처럼 그런 성일씨를 뒷바라지 하기 위해 사업자금을 내어주던 아버지는 지금은 식도암으로..
방송, 연예
2018. 8. 13.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