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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에 대해알아봅니다.  BMW 520D 네비게이션에게 몇번 배신 당하고 부터는 스마트폰의 T맵을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불편했습니다.  스마트폰을 거치하고 보다보니 사고의 위험도 있었던거지요 아무래도 HUD와 연동이 안되다보니까요.

기존에 BMW 네비게이션을 신뢰하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일행이 차 두대로 여행하는 일이 많을 겁니다. 이때 BMW 네비게이션이 엉뚱한 길로 안내해서 두번 헤멘다음부터 계속 쓰기가 겁나더군요.  이번에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합니다.

아직 무상 서비스 기간이라서 엔진오일 교체하러 서비스센터에 방문한 김에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를 요청하니 비용이 발생하므로 무료로 직접 할수 있는 URL을 알려줬습니다.

예전 벤츠 C시리즈에서는 네비게이션 데이터가 뒷트렁크 안쪽에 SD카드에 들어 있어서 한참을 찾았는데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는 아무 USB(32Gb 이상) 나 준비한 다음 FAT32 혹은 exFAT으로 포멧 후 필요한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파일을 다운 받은 후 콘솔박스 USB를 꼽는 방식입니다.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URLhttps://www.bmwmapupdate.co.kr/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준비물 : 32Gb 이상 USB 메모리(17Gb 이상 필요로 나옵니다)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URL(https://www.bmwmapupdate.co.kr/)로 접속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USB 메모리를 준비해 두고 PC에서 접속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프로그램 설치(PC)와 맵 데이터 다운로드(USB) 그리고 적용(차량 USB 포트) 순서로 진행한다는 안내가 나옵니다.  

처음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를 접하는 사람을 위한 직관적 안내입니다.  네비게이션 업데이트가 자주 있는것이 아니다보니 절차를 잊어버릴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IE 10이상이 아니라면 크롬 브라우저를 권장합니다.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필요용량

다음으로는 차량의 차대번호 마지막 7자리를 입력하고 나면 해당 차량이 업데이트 대상인지 여부와 함께 필요한 데이터 용량을 알수 있습니다.  17Gb 가 넘게 필요하다고 나오네요.  16Gb 메모리는 안되므로 그 다음 용량인 32Gb 이상이 필요합니다. 차량 기종별 네이게이션에 따라 64Gb이상을 요구하기도 합니다.(nbt 네비게이션의 경우 17Gb, 신형 evo 네비게이션의 경우 실용량 64Gb 정도의 파일을 저장해야함)

메모리가 없는 경우에는 해당 용량 이상의 외장하드를 이용한 방법도 가능합니다.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에 필요한 차대번호(VIN)

차량 차대번호는 구입시 받은 메뉴얼 키트 앞에 스티커 형태로 있으며 혹은 차량 등록증에서 차대번호 마지막 7자리만 찾으면 됩니다.

먼저 PC에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나면 순서대로 차대번호(VIN번호)입력, USB(이동식 저장장치면 다 됩니다) 포멧 여부를 묻고 폴더 선택후 아래 화면 처럼 필요한 파일들을 다운로드 받기 시작합니다.


현재 가장 최신인 2017년 7월 21일자 업데이트 내용입니다. 네비게이션 타입중 NBT와 EVO 타입만 해당됩니다.  구형인 CIC 는 무료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저는 NBT라 무료로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가 가능하지만 불가능한 분들은 FSC 코드라는 것을 생성후 업데이트하기도 하네요. 완전 신세계네요. 

2017년 7월 21일자 업데이트 내용

오늘은 BMW 네비게이션 업데이트 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의외의 소득도 있네요.  BMW 네비게이션이 맵의 부정확성과 불편한 UI 뿐만이 아니라 터치가 안되고 아이드라이브로 입력하는게 너무나 불편한데 BMW remote 앱을 통해서 차량 탑승전 핸드폰으로 목적지 검색 후 보낸 후 커넥티드드라이브 메세지에서 확인만 해주면 바로 목적지 경로가 떠버리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게 쓰는 방법도 알게 되었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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