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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미우새와 시청률 전쟁의 시작


이효리가 차려주는 밥을 먹고 이상순과 인생상담을 하며 


아이유의 서빙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면?


6월 25일부터 시작하는 JTBC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을 신청하면 가능한 일입니다.




아니, 가능한 일이였습니다.  지금은 신청종료 상태네요.


이제는 시청자 입장에서 효리네 민박을 TV로 즐기는 일만 남았어요.


이런거 보면 발빠른 정보력과 실행력이 있어야 할것 같아요.


이효리가 제주도에 정착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부터 이런 컨셉의 프로그램을 


예감하기는 했는데 이제서야 나오네요.


그것도 tvN이 아닌 JTBC에서 나오고요.




요즘 JTBC가 정말 핫합니다. 


마침 9월에 제주도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어서 정보를 찾다가 알게되었는데 너무 아쉽네요.


지금 신청하기하면 내년쯤에나 연락이 올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ㅠ



프로그램 설명에 따르면,


"집을 떠나 새로운 곳에서 먹고 자고, 새로운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돈이 든다.


여기, 돈이 없어도 마음의 여유만 있다면 잊지 못할 경험을 하게 될 무료(無料) 민박집이 제주에 오픈했다.



3년 만에 컴백하는 가수 이효리와 남편 이상순.


제주에서 이 부부의 일상으로 들어가 함께 살아보는 특별한 경험.


이름 하여, 효리네 민박. 


요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이효리 부부가 차려주는 따뜻한 아침 식사가 있는 곳.


부지런하고 친절한 민박집 스태프 아이유가 반기는 곳. 


‘효리네 민박’에는 과연 어떤 사람들이 찾아올까?"


라고 합니다.



정말 이게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멋진 경험이 되겠네요.


아이유가 민박집 스탭이라니..


일찌감치 효리네 민박 정보를 접하고 신청한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사진상으로 보이는 이효리 이상순은 제주도 원주민처럼 편안해 보입니다.


이효리가 보여주고 아이유가 돌봐주는 제주도는 어떤 느낌일지 궁금합니다.


제주도를 10여번 방문해 봤지만 아직 제주도의 속살을 들여다보지는 못하고


관광지만 돌아다닌 느낌이라서 더더욱 구미가 당기는 제안이었네요.



티저 방송에 나오는 효리네 민박 집 풍경입니다.


이 좋은 집에서 잠자고 먹고 노는게 무려 "무료"랍니다.



티저 방송에서는 며칠 후 부터 는 둘만이 아니라 심란해하는 이효리를 위해 이상순이 음악을 틀어주고


함께 위로하네요.


날씨가 허락해야겠지만 효리네 민박 집 손님들에게 이런 석양을 선사할 것이라고 합니다.


석양도 멋지지만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까지 함께 한다니 정말 판타스틱할것 같습니다.


빨리 6월 25일이 왔으면 하네요.



처음에는 미녀와 야수의 결혼이라고 많이들 했던것 같은데 그림이 좋게 나오네요.




효리네 민박 집 신청은 놓쳤지만 프로그램은 놓치지 말고 봐야지요.



이상 환상의 섬 제주를 더욱 환상적으로 만들 효리네 민박 소개였습니다.




확인해보니 해당 방송시간이 현재 미운우리새끼가 하는 시간대네요.


SBS가 해당시간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효자 프로그램이 미우새지요.


그래서인지 벌써 미우새와 효리네 민박 에 대한 기사도 나와있네요.


일단 미우새 PD는 긍정적 자극이라고 자평했네요.


시청자들은 미우새를 버리고 효리네 민박 으로 넘어갈지도 관점 포인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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