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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노사연 이무송 첫 키스에 2년 걸린사연


노사연은 주병진과 결혼할 것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만큼 두 사람이 방송에서 궁합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결국 


노사연은 이무송의 여자 였네요.




이무송이 노사연의 여성성을 깨워줬다고 하네요.


자기야 백년손님에 주부 24년차로 출연한 노사연이 밝힌 사연입니다.


이무송은 59년생으로 57년생인 노사연보다 두살 어린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무송은 미국 워싱턴 앤드 제퍼슨 대학교 의과대학 졸업했으며 


1983년에는 록 밴드 '어금니와 송곳니'의 멤버로 MBC 대학가요제에 출전, 동상을 받지 았았다면


평범한 의사로 살고 있을 것 같네요.




사는게 뭔지로 선풍적 인기를 얻은 후 노사연과 결혼했고 지금은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의 사장으로 있습니다.


이무송이 철벽남이었던 사연을 노사연이 밝힌것인데요 노사연에게만 철벽남이었을것 같네요.


노사연은 '철벽남' 이무송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보통 생각하기에 노사연의 쎈 언니 포스로 이무송이 잡혀 살것 같은데 


사실 반대로 노사연 본인이 잡혀 산다고 했다네요.


결정적으로 노사연을 여자로 만들어준게 이무송이라네요.




"남편을 만나고 처음으로 내가 여자라는 걸 느꼈다"며 이무송으로 인해 찾게된 


노사연의 숨겨진 여성성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의 하일라이트인 노사연이 이무송을 유혹한 과정도 공개됐는데 너무 웃깁니다.


먼저 김원희가 노사연이 '술'로 이무송을 유혹했다고 운을 뗐자 노사연은 


이무송에게 첫눈에 반해 언니 노사봉과 함께 작전을 짰다고 말했습니다. 


이무송의 표정이 밝아보이지 않네요.



노사연은 술상을 거하게 차린 뒤 이무송을 집으로 초대했고 적당한 때에 언니 노사봉이 빠져나갔다고 했습니다.


좋은 분위기가 조성됐고 머리를 쓰다듬는 이무송의 손길에 키스를 기대하며 고개를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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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송이 머리에 쿠션을 받쳐준 후 집을 나섰다네요.


결국 


최초 계획이 실패로 돌아간 뒤 첫 키스에도 2년이 걸렸다고 하네요.


이무송이 노사연에게 안 걸려들려고 엄청 노력했다고 노사연도 인정한거죠.


한동안 과거 이무송의 이 개그 같은 에피소드가 많이 회자될 것 같네요.


이상 노사연의 자폭 토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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